손더 홀딩스 로고. (사진=손더 홀딩스)

 

단기 임대 회사 손더 홀딩스가 모엘리스의 지원금으로 재무를 개선한다. 

 

13일(현지시간) 관계자에 따르면 손더 홀딩스는 모엘리스의 지원을 받아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규제 서류에 따르면 손더는 현금 보유액을 강화하고 자본 지출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전에 현금 소진을 늦추기 위해 비용이 많이 드는 임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손더 홀딩스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손더는 2022년 1월 백지 수표 회사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상장 직후 약 23억 달러에서 현재 5천만 달러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12월 31일 현재 1억 365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더는 현재 에어비앤비 등과 경쟁하며 호텔과 아파트에서 단기 숙박을 임대하며 10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약 9천 개의 유닛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