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 [단독] 엔비디아향 ‘삼성 HBM3E 8단’ 공급 지연

알파경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엔비디아 측과 자사 공급의 HBM3E 8단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불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SK하이닉스 기준을 적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230조 PF 옥석가리기 내달 본격화

금융당국이 230조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사업성 평가 분류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 4단계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공매 절차를 추진한다.

◇ 한국-말레이시아 통화스와프 3년 연장

한국은행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맺은 원-링깃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된 계약의 통화스와프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연장계약 유효기간은 2027년 5월 12일까지다.

◇ 5월 초순 수출 16.5% 증가

5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68만 1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5% 늘었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 최상목 “범부처 협업예산 대폭 강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도 정부예산은 범부처 협업을 대폭 강화해 개별 부처가 아닌 국민 입장에서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피가 약보합 마감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 美 물가발표 앞두고 관망세에 0.02% 하락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에 거래를 마쳤다.

◇ 1분기 8개 도에서 소매판매·서비스업생산 동반 감소

17개 시도 중 1분기 소매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시도는 15개 시도였다. 서비스업 생산은 9개 시도에서 줄었다. 경기를 제외한 8개 도 지역은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이 동반 감소했다.

◇ 은행 가계대출 다시 5조원대 증가

4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이 1103조 6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 1천억원 늘었다. 4월 중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5조 4천억원) 이후 가장 컸다.

◇ LCR 규제 정상화 앞두고 은행채 순발행 전환

오는 7월 은행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의 정상화 재개를 앞두고 4월 은행채 순발행액이 10조 4996억원을 기록하며 순발행으로 돌아섰다. 발행액도 21조 7200억원으로 3월 대비 2배가량 늘었다.

◇ 20·40대 고용보험 가입자 계속 줄어

지난 4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1535만 4천명으로 작년 4월과 비교해 24만 4천명(1.6%) 증가했다. 특히 29세 이하는 20개월 연속, 40대는 6개월 연속 감소했다.

◇ 산업연 “작년 조선업 가치사슬 종합경쟁력, 韓 제치고 中 1위”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업 가치사슬 종합경쟁력에서 중국이 90.6으로 한국(88.9)을 1.7포인트 앞섰다. 한국이 연구개발(R&D)·설계, 조달 분야에서 앞섰고 생산 부분에서는 중국에 역전됐다.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 올해 분양단지 중 절반 이상 ‘미달’

올해 1∼4월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못 미쳤다. 반면 서울은 청약경쟁률이 작년보다 2.7배 높아졌다.

◇ 케이뱅크 1분기 순이익 507억원 '사상 최대’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순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104억원)의 5배 수준이자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직전 최대 순이익 기록은 2022년 1분기의 457억원이다.

◇ 尹,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부를 전담할 수석이 필요하다”며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실이 신설된다.

◇ 尹, 16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 인프라 건설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