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 간 첫 만남으로 이 자리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등에 대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4.05.09 leehs@newspim.com

여야 원내대표 간 이달 말 재표결이 예상되는 채상병 특검법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밀고 있는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특별조치법' 등의 내용도 언급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황우여 비대위 출범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전날 비대위원에 엄태영·유상범·전주혜 의원과 김용태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황우여 비대위원장과 추 원내대표, 성일종 신임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상견례 겸 만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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