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시민 등과 소통하며 만나는 '2024 서울공동체와의 만남' 행사를 5~7월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올해 신년사에서 밝힌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 실현과 공존의 교육공동체 회복'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행사 표어는 '조금 더 새롭게 다 같이'다. 2014년부터 10년을 아우르는 서울교육 가치인 '혁신-미래-공존'의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서는 걷기, 독서, 생태교육, 체육대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활동이 열린다.

조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이 확산돼 '공동체형 학교와 더 질 높은 공존의 교육 비전 실현'에 조금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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