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유한양행은 마그네슘 영양제인 '마그비스피드'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이후 180만병의 판매를 달성하며 약 5초에 1병씩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제품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마그비스피드 제품 이미지 [사진=유한양행] 2024.05.09 sykim@newspim.com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구성돼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 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액상 제제로 설계되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마그비스피드'에 이어 2023년에 출시한 '마그비스피드 더블액션'은 기존 제품 대비 마그네슘 함량을 두 배로 늘리고, 하루 한 병 섭취에 대한 편리성을 더해 강화된 효과를 제공한다. 이 구성은 특히 근육 피로를 빠르게 회복하고자 하는 운동 선수 및 활동적인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2013년 '마그비 연질캡슐'로 시작해 꾸준히 시장상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마그네슘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마그네슘 영양제의 대표 브랜드 '마그비'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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