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고유의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매력적인 체리와의 조합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이끌며 국내 정식 출시 여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았다.

[사진= 한국코카콜라]

국내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코카콜라 제로 제로'에 이은 네 번째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이다. 제품은 이날부터 정식 출시되며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된다. 신제품은 355ml 캔과 500ml 페트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 제로 체리' 국내 출시를 통해 코카콜라 제로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확장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코카콜라 제로 라인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제로 콜라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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