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3일,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의 첫 단독 오케스트라 공연 '엘소드 오케스트라 : 메모리 오브 엘리오스'를 다음달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엘소드에서 이용자가 함께 쌓아온 추억을 여행하는 콘셉트로, 1부 '엘 수색대의 모험'과 2부 '다크 엘을 찾아서'로 구성된다. 게임 내 다양한 지역 배경 음악과 인기 높은 캐릭터 테마곡 등 대표 음악 26곡이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탄생한다.

공연 티켓은 이달 9일 오후 3시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유원 지휘자가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사진=넥슨]

넥슨은 공연 관람 이용자에게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커스텀 모션과 이모티콘 등이 포함된 기념 선물 큐브 쿠폰과 오케스트라 팝업카드, 클리어파일, 넥슨캐시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23일까지 3주간 접속 이벤트를 실시하여 게임 내 오케스트라 콘셉트 아이템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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