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인공지능 전자문서 기업 유니닥스는 자사의 ezPDF Editor ON(이하 '에디터온')이 지난 1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4개월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받고 시스템을 개선 및 안정화해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벤처기업협회]

에디터온은 네이버 자료실 문서편집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ezPDF 에디터 3.0의 기능을 토대로 문서 비교와 멀티미디어 재생 기능 등을 추가했다. iOS, Android의 태블릿 기반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5대의 디바이스에 등록이 가능하다. 다크모드를 기반으로한 세련되고 직관적인 UI,UX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기존 ezPDF Editor 3.0의 기업용 버전에서 제공하던 블랙마킹 기능 역시 제공하여 민감한 개인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에디터온 출시를 기념해 'ezPDF Editor ON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가입 후 결제 카드를 등록한 고객에게는 한달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3500원으로 pdf 클라우드 업로드, 변환, 편집, 최적화, 문서비교, 디지털 도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캐릭터 에어팟맥스, 다따베리 인형, USB 3.0 메모리, 미니선풍기, 닥터플리너스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이번 ezPDF 에디터온의 정식 출시는 지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수집한 소중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시스템을 안정화한 결과"라며 "특히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을 위해 태블릿 내 필기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티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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