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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후기술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후기술펀드를 활용할 방침을 밝혔다.

 

2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후기술펀드를 통해 투자시 기후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일정 수준의 투자비율을 의무화해 적재적소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2030년까지 기후기술 분야에 총 9조원을 투자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기업은행을 포함한 5대 은행이 출자하는 총 1조500억원으로 조성될 모펀드를 통해 민간자금 매칭으로 총 3조원 규모의 기후기술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기후기술펀드가 기후기술 분야의 성장을 돕는 인내자본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