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매력도시 서울을 홍보하기 위해 해치캐릭터와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명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함 디자인은 해치&소울프렌즈와 서울 도시브랜드를 활용해 서울의 대표 브랜드성을 담아냈다. 통통 튀는 생동감 있는 색채감 강조와 함께 시민의 걱정을 해결해 주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마음을 담아낸 슬로건('돈워리 비 해치')을 명함에 입혔다.

해치 명함 시안 [사진=서울시]

명함 디자인 외에 해치&소울프렌즈의 사용사례는 향후 캐릭터 가이드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포스터, 문서 봉투 디자인부터 로고 아트워크, 엠블럼, 굿즈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해치 디자인 명함을 비롯해 향후 캐릭터 가이드라인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해치&소울프렌즈가 서울의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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