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독일에서 반도체 업계 ‘슈퍼 을’로 불리는 네덜란드 ASML의 크리스토프 푸케 최고경영자와 ASML의 핵심 파트너사 독일 자이스의 카를 람프레히트 CEO를 한자리에서 만났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 독일 오버코헨 자이스 본사에서 람프레히트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25일 ASML의 신임 대표로 취임한 푸케 CEO도 함께했다. 

 

자이스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EUV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2000개 이상 가진 글로벌 광학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