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

 

신세계그룹이 전자상거래 계열사인 SSG닷컴에 투자한 사모펀드(PEF)와 1조원대 투자금 회수를 놓고 분쟁의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사모펀드가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려고 압박하고 있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과 SSG닷컴의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BRV캐피탈은 내달 1일 이후 풋옵션 행사 여부에 대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모펀드는 2018년 신세계그룹과 투자 약정을 맺고 2019년과 2022년에 걸쳐 총 1조원을 투자해 SSG닷컴 지분 15%를 확보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투자사와 주주 간 계약에 따른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호 간 지속해 협의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