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조정 선수단이 '2024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넷마블 조정 선수단은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주관으로 열렸으며, 수상 및 실내 종목을 포함해 성별과 장애 유형별로 총 17개 종목이 진행됐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조정 선수단에서는 강현주, 강이성, 한은지 선수가 각각 2개씩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봉희 선수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 선수단을 창단했으며,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소속 선수 2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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