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7.86% 오른 1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니모리(3.30%), 뷰티스킨(4.12%) 등도 강세다. 마녀공장은 사모펀트 인수 소식까지 더해져 22.47% 급등 중이다.

화장품 업종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102억달러(약 15조원)으로 전년 대비 20.6% 늘었다. 화장품 수출액이 100억달러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메라 파워풀 믹솔로지 팝업스토어 내부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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