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와 아마존 게임즈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가 글로벌 론칭 첫 주 만에 300만 명의 이용자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게임즈에 따르면 TL의 글로벌 이용자 누적 플레이 타임은 24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또한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TL 관련 방송의 누적 시청 시간은 1100만 시간을 넘어섰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한편, TL은 지난 1일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출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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