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19일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리부트 월드에 신서버 '말하는섬'과 '윈다우드'가 추가된다. 리부트 월드는 기존 22개 서버군인 레거시 월드와 구분되는 독립적인 월드로, '유일 등급'이 없고 상점 장비, 문양, 수호성 등 일부 콘텐츠만 서비스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부트 월드 신서버에서는 전용 혜택이 제공된다. '신서버 전용 성장 패스'를 통해 상급 뽑기팩 300개와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필수 재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특수 던전 '과거의 말하는 섬'에서는 사전예약 보상인 '아덴 기사단의 장비(기간제)'를 영웅등급 '기사단의 장비(각인)'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마력의 조각'도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신규 클래스 '마검사'는 '댄싱 블레이드', '소닉 블레이드', '팔랑크스'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다음달 3일까지는 캐릭터의 클래스를 '마검사'로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가 열린다.

신규 지역 '페트라'에서는 보스 몬스터 '고대 병기 네메시스'가 등장하며, '세계수의 반지'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모래지옥 던전'도 매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나타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 7종도 준비됐다. 상점 구매와 출석체크를 통해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하거나 최고 등급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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