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20일 인천, 경기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뷰티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천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뷰티관은 약 1200평 면적으로, 기존 인천과 경기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프리미엄 뷰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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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인천점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
뷰티관은 '계절의 정원'이라는 공간 콘셉트를 적용, 정원의 변화를 인테리어에 반영해 일관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별 면적은 30% 이상 증가했고, 동선도 2m에서 최대 4m로 확대돼 쇼핑의 쾌적함과 상품의 다양성을
배가시켰다.
뷰티관은 5개의 구획으로 나뉘어 있으며, 시그니처 스토어존, 에비뉴 드 퍼퓸존, 라이프스타일존, 메이크업존, 데일리
뷰티존이 각각의 테마에 따라 구성됐다.
'시그니처 스토어존'은 샤넬 뷰티, 에스티로더, 바이레도 등 복합 경험이 가능한 하이엔드 매장들로 조성됐다.
'에비뉴 드 퍼퓸존'에서는 메종마르지엘라 뷰티, 로에베 뷰티, 펜할리곤스 등 글로벌 향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 인천점은 뷰티 라운지를 조성해 프리미엄 뷰티 클래스를 운영하고, 7개의 스킨케어룸에서 프라이빗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이번 뷰티관 개편을 통해 인천점이 전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성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 기념으로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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