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25는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가 도입 7개월 만에 2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물가 안정과 소비자 만족을 목표로 일상 생활 필수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단기간 큰 성과를 거뒀다.

GS25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사진=GS리테일]

이 브랜드의 제품 가격은 유사 제품 대비 70~80% 수준으로, 소비자들은 약 60억 원의 지출을 절약할 수 있었다.

주요 매출 제품으로는 신선계란(15입), 스모크훈제닭다리170G, 1974우유 900ML(2입), 구운란6입 등이 있으며, 곧 슬라이스 족발, 편육, 스트링 치즈(4입)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GS25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가성비 상품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민기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리얼프라이스의 성공은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 결과로, 앞으로도 중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좋은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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