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오벤터스' 7기 스타트업 8개팀 선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그룹은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 7기에
8개팀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벤터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CJ
계열사들과의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https://img.newspim.com/news/2024/06/27/2406271417040100.jpg) |
오벤터스7로 선발된 8개팀 스타트업이 오리엔테이션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 |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식품&바이오 분야에서 닥터다이어리, 니즈, 파이프트리 스마트팜, 물류 분야에서
오믈렛, 크로스빔, 프롬디,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에서 일만백만, 시마트 등 총 8개 팀이다. 참여하는 CJ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 ENM, CJ CGV 등 6개사이다.
오벤터스 7기는 건강관리 플랫폼,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현장 자동화 솔루션, 영상 자동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과제를 CJ 계열사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각 스타트업과 CJ 계열사가 향후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약 4개월간 혁신 과제를 수행하며, 각 사별로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CJ는 이를 통해 성장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홍보(PR), IR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CJ인베스트먼트와 CJ 계열사가 투자 및 사업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CJ커넥트데이'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말
'데모데이'를 개최해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투자 유치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CJ 계열사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벤터스는 2019년 시작해 현재까지 7기, 총 60팀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30%에 가까운 연계율을
기록하고 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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