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은 24일,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가 출시 1년 8개월만인 올해 4월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톡플러스는 채팅 기능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며 운영 6개월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톡플러스는 한진, 한화시스템(위캔버스), 컴투스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잡플래닛, 디엑스브이엑스 등 150여 개 기업에 의료, 방송, 교육, O2O,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넵튠]

API, SDK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되는 톡플러스는 가벼운 코딩 작업만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 내 채팅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사 대비 최대 65% 가량 저렴한 과금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실시간 텍스트 채팅 ▲대용량 메시지 발송 ▲1대1 음성·영상 대화 등 60여개에 달하는 채팅 관련 기능과 ▲관리자를 위한 별도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권진형 넵튠 톡플러스 사업부 팀장은 "해외 업체는 요금 변동성과 소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이 크다 보니 합리적인 원화 결제 시스템과 꾸준한 기능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톡플러스를 찾는 국내 기업들이 많다"며, "고객사 친화적인 서비스 운영에 힘써 이용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톡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 인앱 채팅 개발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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