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든 전기차에 장착 가능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는 아이온 라인업의 모든 제품이 경쟁사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는 경쟁 브랜드 평균보다 최대 25%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아이온 에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타이어 성능과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특히 아이온은 고출력 전기차를 타깃으로 원천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그 결과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로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온은 221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사계절용 ▲퍼포먼스용 ▲겨울용 ▲롱 마일리지 ▲올웨더 ▲여름용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 대부분의 전기차 운전자들이 원하는 성능의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국내외 다른 타이어 역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내놓고 있지만 별도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한국타이어가 단연 앞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