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올해 10월 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전투·성장·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최근 국내 버전에서 호평받은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된다.

양사가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TL' 공개 베타 테스트(OBT)에서는 첫날 최고 동시 접속자가 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스팀 플랫폼 내 MMORPG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로라 스터 아마존게임즈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L 론칭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가 커졌다"며 "이용자의 다양한 피드백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마존게임즈는 다음 달 26일 '얼리 액세스' 서버를 열어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이용자들에게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을 통해 TL을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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