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FN – 최근 자금 확보에 실패한 버진 오빗(Virgin Orbit: VORB))은 화요일 미국에서 챕터 11(파산 보호)을 신청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월요일 정규 거래 시간 동안 3% 하락했다.
스카이 뉴스(Sky New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이 위성 발사 회사는 750명의 직원 중 85%를 해고하고, 가까운 미래에 대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억만장자인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그룹이 75%를 소유하고 있는 버진 오빗은 자산 매각을 추구하며 델라웨어 지역의 미국 파산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제출 서류에 의하면 지난 9월 30일까지 약 2억 4300만 달러의 자산과 총 부채 1억 5350만 달러이다.
버진 오빗 CEO인 댄 하트(Dan Hart)는 “현 단계에서 우리는 챕터 11 프로세스가 효율적이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판매를 위한 최선의 길로 믿는다,”고 말했다.
버진 오빗은 자매 회사인 버진 갤럭틱에서 분사되어 2017년에 설립되었다. 버진 갤럭틱은 초음속 비행기를 사용하여 고가의 우주 여행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버진 오빗은 작은 인공위성을 궤도에 운반하기 위한 공중발사 로켓인 ‘런처원(LauncherOne)’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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